도성선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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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가사에서 위쪽 1.2㎞쯤 떨어진 비슬산 중턱에 위치한 도성암은 영남지역에서는 가장 유서 깊은 선원 중 하나다.

신라의 명승인 도성국사가 도를 통한 곳으로 전해진다. 암자 뒤 거대한 바위가 도통바위다.

삼국유사에는 신라 혜공왕 때 도성국사가 도성바위 굴 아래 절을 지었다고 기록되어 있다.

그 후 고려 성종 때 성범대사가 만일미타도량(萬日彌陀道場)을 열고 50여년 동안 수도할 때 상서로운 기운이 여러 차례 나타났다고 한다. 현풍의 20여 신도가 해마다 향나무를 구하여 시주하였더니 향나무들은 밤만 되면 찬란하게 빛을 내 불전을 밝혀주었다는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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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성암 대웅보전에는 제작연대를 알 수 없는 사명당 영정과 창건주인 도성국사의 진상(眞相)이 있다.7fd867948ccc66c2eefb70f60a772bf8_1656569741_1344.jp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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